군 장병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해드릴 말씀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성당에서 군인 장병에게 못해드린 말, 이제야 전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