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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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아리랑
군포 아리랑 堂井 김장수 1. 수리산 태을봉에 여명이 떠오르면 경부선 전철을 타고 떠난 내 님아 이제라도 돌아오렴 산본천 물줄기는 흘러가는데 내 님은 언제 오려나 까치 소리 울리는 날 님 오시려나 아 아 군포 아리랑 2. 내 님을 그려보는 관모봉 정상에서 다시 못 올 타향으로 떠난 내..
2019.10.02 -
주님의 복음
국민 전체가 복음을 믿고 행한다면 어떻게 될까?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용서받고 천국 가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느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한다. 정말 모두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더 강..
2018.04.23 -
8월 31일 이란전
8월 31일에 이란과 맞붙는다. 반드시 이겨서 한국 대표팀의 용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신태용의 지도 아래 똘똘 뭉친 아이들이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란을 무조건 이기면 다음은 우즈베키스탄 차례다. 우즈베키스탄도 꼭 이겼으면 좋겠다. 9월 6일(한국시간) 개최한다. 꼭 이기자. +++++++ 상암벌 하늘에 맑은 바람 불면 조국살이에 지친 몸 조금은 좋아지려나. 슬픈 삶 끝마치고 새 여명이 오는 날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 상암벌과 타슈겐트 한복판에 태극기를 꽂아서 새롭게 시작하세. 페르시아의 사자들과 흰 늑대들이 얼마나 강하겠는가만 방심하면 안 되는 이 싸움, 반드시 이겨야 하네. 새롭게 거듭나는 혁..
2017.08.12 -
이란의 월드컵 진출
이란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도 한심하다.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슈틸리케 감독은 당장 물러나라.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를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 더 이상 감싸안지 말고. 그리고,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은 ..
2017.06.13 -
중국의 안하무인적 갑질
저번에는 사드 때문에 반한감정을 부추기더니, 이번에는 중국 축구가 한국 축구를 이겼다. 이제는 안하무인에 콧대만 더럽게 커졌다. 대국답지 못한 갑질에 온 한민족이 분노하고 있다. 북한이 전 지구를 핵으로 위협하며 핵을 포기할 의사 따위는 없이 발광하는데 어쩔 수 없이 미국으..
2017.03.28 -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
칩을 이식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며, 심지어 목숨까지도 위험해진다. 지금 여러분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여러분은 지금 실수하고 있다.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천국은 포기한 사람들처럼…. 이러다가 칩을 받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2017.03.12 -
독백
외롭게 치러진 22일의 졸업식 치르고 나면 어깨가 무겁고 너무나도 서글퍼서 어깨에 멘 가방이 천 근같이 느껴지고 동생의 고언(苦言)이 나를 슬프게 하네. 새내기로 입학하여 공부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라. 조국살이 너무나도 힘겨워 쓸쓸한 졸업식 ..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