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모 할머니가 향년 98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정정하시던 분이 세상 사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고.. 어렵게 이 사실을 알고는 군포성당까지 찾아왔습니다. 찾아왔긴 한데.. 그리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다행이었고, 외가쪽 친척분들도 저를 참 좋아하는 것 같고.. 조카들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