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오실 그날

2017. 10. 22. 19:32시 한 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 세상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듯한 예배를 드렸다.

마지막 때가 올 것이라고,

가까워 왔다고 했다.

정말이지 마지막 때가 다가왔다.

그런데도 나는 너무 안일했다.

내가 만일 이 세상에 없더라도

그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까?

주님이 오실 그날이

너무나도 빨리 가까웠다.

우리들은 이제 시간이 없다.

이 세상의 끝이 다가왔다.

예수님이 없으면

우리는 모두 죽은 목숨이다.

모두, 예수님을 찾자.

예수님을 붙들자.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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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속에서 예수님이 오시네.

이 세상과 이 지구의 황혼 속에 반드시 오시네.

슬프고도 안타깝고 너무나도 가슴아픈

주님의 재림 후 검은 그림자

우리가 슬퍼해도 내세에는 기뻐하리.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검은 하늘뿐이겠지.

악마의 유혹 속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버티면

천국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


마음은 천국에 몸은 한국에

주님을 뵙고 싶어도 몸은 죄로 가득한 서러움이여.

악마의 세상은 잠깐 오더라도

지나고 보면 아침 안개만큼 허무한 것.

황혼 속에 빛나는 한 줄기 서광은

하나님의 빛이라 하니 그 누가 거역하리요.

영광 중에 주님 뵈올 그날 그 시간에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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