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와의 결투
2022. 6. 11. 12:43ㆍ시 한 수
광주와 대결하는 우리들의 FC안양
관악산 정기 어린 비산동 벌판 위에
저 달이 높이 떠서 우리들을 축복하네
우리는 FC안양 이번에도 승리하자
여름의 바람부는 저녁하늘 아름답고
공기도 너무 맑아 기분 한번 시원하다
광주를 이겨본 후 안양 함께 잔치하자
우리의 FC안양 응원 받아 승리하자
참을 수 없는 슬픔 슬기롭게 이겨내고
코로나 끝장내는 아름다운 이 순간에
하늘이 축복하네 FC안양 승리 위해
오늘도 노력하네 우리들의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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