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자기애적 발상

2024. 5. 27. 19:02나의 이야기

수필

대한민국 국민의 자기애적 발상

堂井 김장수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게 되었다.

정치인들은 권력에 맛을 들여 철저한 자기애적 발상으로 국민의 생활을 파탄으로 이끌었다.

부자들은 돈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아무도 없다.

이것이 바로 자칭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아니 소한민국의 진면목이다.

소한민국 국민은 돈과 권력만 밝혔지 철저히 자기애적 사고방식에 중독된 나머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잔혹하게 짓밟았다.

이미 한국인의 마음가짐은 대()한민국이 아닌 소()한민국의 사고방식으로 퇴화한 지 오래다.

그따위 마인드로 여러분이 만들어갈 이 나라,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몸서리 쳐진다.

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법도 안 지키고 세금도 안 내고,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자기밖에 모르고 서로를 짓밟는 한국인이라면,

나는 그들을 동포라고 부르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그따위 나약하고 비겁한 사람들은 아니다.

남들 하라는 대로 똑같이 할 거라면 차라리 일찍 죽는 것만 못하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은 건전하고 바른 역사관과 생활관을 가지고

결혼과 출산으로 자식을 낳고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남들 하자는 대로 남과 같은 생활을 강요할 거면 저주받을 소한민국에 왜 태어났는가?

여러분은 정말 대한민국을 저주받은 헬조선이라고 부르고 싶은가? 정말 대한민국이 패망하기를 바라는가?

왜 내가 남들과 똑같이 행동해야 하는가? 나는 그것이 싫고 불만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룰루랄라 하지, 부자들은 세금도 안 내고 파라다이스를 누리려고 발버둥치지,

서민들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남 잘 되는 꼬라지를 절대로 못보는 콤플렉스에다가

서로를 짓밟고 죽이고 욕하고, 게다가 부자들은 부자들대로, 서민들은 서민들대로

저들은 자칭 시민이라,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여 하는 짓은 후진국 국민만도 못하다.

국민들은 그것을 즐기고 있지 않은가. 그럴거면 차라리 죽어 없어져라.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그따위 더러운 헬조선이 아니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첫째, 정치인들과 부유층들이 바른 생활을 하여 바르게 이 나라를 이끌어 역사를 만들고,

둘째, 국민이 돈만 밝히는 사람들이 아닌, 바른 가치관으로 이 나라를 밝게 만들고,

셋째, 학생들은 바른 사고방식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이 나라의 청신한 학교사회를 만들고,

넷째, 어른들은 올바른 사고방식으로 한국이 초강대국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

다섯째, 아이들은 올바른 교육 안에서 함께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여섯째, 도덕과 윤리를 바로잡아 바른 사회를 만들고,

일곱째, 공중도덕을 잘 지켜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고,

여덟째, 인터넷 윤리를 활성화하여 맑고 고운 사회를 만들자.

아홉째, 언론인들도 올바른 기사와 맑은 생각으로 사회에 이바지하자.

열째, 공무원들도 정직한 사고방식으로 살기 좋은 나라에 공헌하자.

 

그래야 바른 대한민국이 건설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갈 세상, 너무나도 험난하고 힘들지만 함께 모여 극복한다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분열과 갈라서기가 아닌, 이기주의와 금전만능주의가 아닌, 통합과 평화, 사랑과 이해,

상대방을 위하고 자신을 제대로 가꾸는 마음과 바른 마음에 대한 갈망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이 바뀌었어도 변치 말아야 할 것들이 많다.

아무리 코로나 19가 창궐한다 해도 우리 인류는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어떻게든 말이다.

특히 한국은 어려울 때마다 한데 뭉치어 여러 고난을 극복해 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나는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국난극복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평범한 시민이 함께 떨쳐 일어나 똘똘 뭉치어 이 코로나 19 대유행을 극복한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사랑의 터전이 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모두 사고방식을 올바르게 고치자.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살자.

이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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