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는

2013. 1. 3. 06:19시 한 수

森鎭一 - 新宿みなと町(모리 신이치 - 신주쿠 미나토마치)의 개사곡

나 이제는(2013.1.1)

                      堂井 김장수

 

나 이제는 일어서리라

새로운 각오를 품고

마음 속 상처를 그 상처를

가슴에 깊이 깊이 묻고서

사랑을 받지 못할 바엔

슬픔을 간직한 채

바람을 벗 삼아 살고 싶어라

나는야 이제는 새롭게 태어나리라

 

나 이제는 새로 태어나

희망을 안고 살리라

하늘의 가호를 가슴 깊이

안고서 살아가고 싶어라

조국의 아름다운 풍경

너무도 위대하지만

여리고 순수한 내 마음 안에

낯설고 괴로운 생활의 연속이로다

 

나 이제는 새 사람 되어

나라를 위해 일하리

험한 이 세상에 살아남아

기어이 꿈을 이룰 것이다

비록 난 부족한 몸이고

재능도 별로 없지만

조약돌 하나도 쓸모있다네

나 이제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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