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친구이고 싶었습니다. 어떤 특출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고, 연예인이어서가 아니고, 그냥 보통 국민, 즉 여러분과 똑같은 국민으로서, 꿈을 가진 국민으로서, 다만 통일 한국 황제라는 보통 직함을 가진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여러분의 군주이자 친구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