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 10:34ㆍ나의 이야기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었다.
자업자득이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 무덤을 만든 셈이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종식이 눈앞인데
우리의 방심으로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렇다고 정부를 탓하기에는 골든타임을 이미 놓쳤다.
같은 국민으로서 너무 수치스럽다.
총 5,123명이라니….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국민 스스로가 철저히,
그리고 아예 코로나 병균을 퍼뜨리려고 작정을 한 것 같다.
국민 스스로가
'이왕 코로나 걸린 거 1만명 가즈아~!'
하면서 말이다.
우리 스스로가 제대로 방역수칙만 지켰더라면
이런 결과는 없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전세계에서는 코로나 변종이 퍼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만큼은 철저히 룰루랄라에 마이동풍, 천하태평이다.
아예 국민을 죽이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그런 정부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완전히 방역만큼은 무정부상태다.
그래놓고 K-방역? 한숨만 나온다.
어떤 후보는 코로나 지원금 1억,
국민배당금 월 150만원 주겠다는데,
어떤 후보는 연 100만원?
정치보복과 권력에 함몰된 이 나라가,
국민 따위는 개돼지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이 나라가
아예 패망하기로 철저히 결심한 듯 하다.
이제 우리 국민은 자포자기한 상태이다.
코로나 지원금 1억, 국민배당금 월 150만원을 주는
그런 후보 밀어주자.
살 길은 그것뿐이다.
코로나 신규환자가 5,123명을 돌파하여
그런 상태에서도 철저히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이 나라의 어두운 새드엔딩을 한탄하면서,
코로나의 영원한 종식을 완전히 갈망하면서
서기 2021년(금강 14) 12월 1일
堂井 김장수 베드로 1세
절망과 자포자기에 허덕이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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