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가 아니다 6

2024. 4. 27. 08:09소설 모음

신종 코로나 치료법 발견

신종 코로나는 침과 손을 통해 감염되기에 폐렴이나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였는데,

영훈은 식사도 빠르게 하여 24시간 그 연구에 몰두했다. 이따금 부인도 도와주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연구하여 치료법을 알아내는 데 몰두하였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났다. 그러던 어느 날, 영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슬라이드를 펼쳐 보았다.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슬라이드를 일일이 훑어보며 100장, 80장, 50장, 20장….

“아아, 오늘도 틀렸나?”

하며 마지막 슬라이드를 펼치던 그 순간,

“야아! 해냈다!”

라고 소리쳤다. 영훈은 이어서,

“됐다! 드디어 코로나 치료법을 알아냈다!”

라고 소리치며 자고 있던 부인 이현숙을 깨우기에 이르렀다. 그 연구는 이러하다.

아비간을 쓰지 않고도 무독성 치료제를 쓰면 신종 코로나19가 사흘 안에 낫는다는 연구였다.

이 연구가 세상에 알려지자, 2020년 초반기에 우한과 한국을 휩쓸던

신종 코로나19의 치료의 길이 열린 역사적인 쾌거였다. 영훈의 나이 27세의 일이었다. 이 연구가 세계에 알려지자,

영훈은 이 치료법을 학회에 공개했다. 이 치료법으로 신종 코로나 19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사실이 고국에 알려지자,

“영훈이가 해냈어! 이제 코로나 따위는 문제없어!”

라고 소리치는 한국 사람도 있었다. 중국인들도 이 치료법을 환영했음은 당연했다.

이 연구로 인해 영훈은 미국에서 의학자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

'소설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혼자가 아니다 8  (1) 2024.05.01
이제 혼자가 아니다 7  (1) 2024.04.28
이제 혼자가 아니다 5  (0) 2024.04.24
이제 혼자가 아니다 4  (0) 2024.04.21
이제 혼자가 아니다 3  (0)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