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2

2024. 7. 19. 05:17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통일 한국에서의 생활

하지만 통일 한국의 초기 생활은 갈등의 연속이었다. 정찬식이 북한 주민만 만나면

남조선 반동이네 어쩌네 하는 욕설을 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떤 북한 동료들은 그를 만나면,

두고 보갔어. 너이 새끼 행동 조심하라우.”

라는 협박을 한 것이 한둘이 아니어서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는 결국 입단 3개월 만에 경주로 떠나게 된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토함산 등을 거닐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구단에서 활약을 하여 총 94경기에 출전했다.

경주에 있은 지 얼마 후 국가대표로 뽑혔다.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6  (1) 2024.07.25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5  (5) 2024.07.24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4  (0) 2024.07.21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3  (0) 2024.07.20
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1  (0)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