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4
2024. 7. 21. 04:38ㆍ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월드컵에서 2
통일 한국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통일 한국은 과거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베트남을 이겨야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다.
미국 LA 땅에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등의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러나 막상 베트남의 파상 공세로 한국은 계속 위기를 맞았다.
전반전에는 막상막하(莫上莫下)였다가 후반 3분 베트남 선수한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23분에 경세호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 41분에 ‘꾀돌이’ 장영태가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자 LA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연성일이 쐐기골을 성공시킨 후
통일 한국과 LA 경기장은 그야말로 폭발하고 말았다. - 추가시간은 그 당시 3분이 주어졌는데,
연성일은 후반 47분에 골을 넣은 셈이다. - 결과는 3:1. 통일 한국의 승리였다.
드디어 통일 한국은 2026년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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