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 선물

2024. 8. 14. 07:36나의 이야기

내 생일에 동생 차를 타고
버스 정류장까지 도착했다.
버스 타고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고
강릉, 평창, 횡성, 원주, 양평, 광주(경기도),
하남을 거쳐 서울에 갔다.
서울에 가서 저녁은 돼지갈비를 먹고
피곤해서 일찍 잤다.
역도 경기를 보고 나서 자다 깨다 했는데,
12일에는 폐막식을 보았다.
전철을 타고 면목역에서 금정역까지 가서
산본시장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버스 타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엄마와 같이 책값을 치르고
이마트에 들렀다가
점심은 짜장면을 먹었다.
그 후 엄마는 찜질방에 가셨고
나는 우체국과 군포2동과 보건소에 다녀왔다.
도중에 도장터널 앞 보수공사가 있었다.
나는 찜질방에서 잤다.
13일 아침 9시 40분에 나와 시장에 들르고
냉면집과 빵집에 들러 빵을 사고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 후로는 금정역을 거쳐 곧바로 청량리역에 갔다.
청량리역에 있는 동안 너무 더웠다.
오후 3시 22분에 그 곳을 떠나
기차를 타고 5시 37분에 동해에 도착,
택시를 타고 곧장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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