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이의 행복 17

2024. 9. 9. 17:02현석이의 행복

아내를 여의고

87세에 아내를 여읜 현석은 홀로 남았다. 자식들도 손자들도 국민배당금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현석은 89세의 노익장에도 환경운동을 열심히 하여 2102년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리고 90세의 나이에도 회고록을 썼다. 회고록의 이름은 통일 이후 한국살이였다.

이 회고록에서 현석은 이렇게 밝혔다.

 

만일 내가 부모님을 잘못 만났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통을 받고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헬조선에서 세계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바라던 지상낙원이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주변과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고, 자식은 부모님께 효도하며

바른 학문과 배양된 체력, 실력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이제 옛날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선 안 된다.

여러분은 더 행복한 통일을 위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실천과 모범으로 행동하기 바란다.

 

이 회고록을 쓴 지 얼마 안 되어 2103년도 막사이사이상을 받게 된다.

가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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