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2014. 5. 31. 12:20시 한 수

무더위

      堂井 김장수

 

비가 온 후에

시원한 바람

 

여름이 코앞이라

너무 시원하다.

 

초여름 더위에도

잎은 무성하고

 

새로운 태양이

우리를 비추는데

 

집 안에 있으면

너무나  시원한데

 

바깥에는 무더위

비길 것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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