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암담한 장래

2015. 12. 2. 13:13Dynamic Korea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시험기간이라서 제대로 글을 못 올려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경제는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데

국민이라는 집단은 자신들에게 어려운 것은

일체 하려고조차 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인이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부르겠습니까?

자신들의 잘못도 고치지 못하는 주제에

대통령 물러나라 마라 하는 꼴을 보니

대한민국이 싫어졌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살 자신이 없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했기에 참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 한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태어난 나라의 국기인

태극기마저 훼손한 이 마당에

대한민국의 황혼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없어진다면

우리는 장차 어떻게 될까요?

국민이 원하는 것이 고작 북한의 체제를 따르는 것이라면

저는 그러한 사상은 일체 거부합니다.

 

저는 군주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관식을 치르고 통일 한국의 초대 황제가 되어

하느님을 대신하여 덕을 베풀고 싶습니다.(替天施德)

제가 황제가 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들고

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지 않거나

애국가를 안 부른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속 태극기와 애국가를 고수해야 할지,

아니면 대국민 공모를 통해

다른 국기나 국가로 교체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안에서 내란을 일으키거나,

대한민국에 반역할 마음 따위는 추호도 없을 뿐더러,

대한민국을 배반할 마음 따위는 더더욱 없습니다.

김일성 3부자는 만고의 대역적이고,

동포 수백만을 죽이고 있는 살인마라고

저는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내란이나 반역을 할 것이라면

저는 결코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종북세력과 북한은 싫어합니다.

 

정말이지 서두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적어서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겨울비 오는데 신체 건강하시고,

부디 몸 조심하세요.

추우신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황혼과

조국의 현실 속에서

헤매이다 지친 가운데에서

서기 2015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2015년(금강 8) 12월 2일 堂井 김장수 베드로 1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께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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