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속에서 벗어나 1
소설그늘 속에서 벗어나堂井 김장수 아빠와 할머니만 옆에 있으면동암(桐菴) 주현민, 2011년 5월 4일생 서울생.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어릴 적에는 부모님 덕에 참 행복했으나 5살 때부터 시련이 찾아왔다.엄마가 오랜 시간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현민이가 8살 때 돌아가셨기 때문이다.그리고 아빠는 아내를 잃고 매일 술과 눈물로 지새우긴 했으나, 9살 때 가까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했고,지금은 아빠가 현민이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팔순을 넘긴 현민이 할머니도 아들과 손자의 효도로 많이 좋아지셨다.아빠도 현민이의 효도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할머니가 아픈 게 제일 싫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는 내 곁에서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빠도 그렇고요.”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빠와 노인수당 70만원(..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