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92)
-
세르비아전과 오만전의 추억
전에는 비디치한테 1:0으로 지더니만, 이번에는 2:1로 이겼다. 전반 10분에 박주영이 헤딩골을 넣더니, 후반 9분에 김영권이 골을 넣었다. 막판 후반 41분에 라도샤프 페트로비치한테 골을 헌납한 것이 아쉽지만, 악재를 딛고 새로 거듭난 한국 팀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참, 올림픽팀도 오만 왕국을 3:1로 ..
2011.06.06 -
평창의 대혁명
평창의 대혁명 2011. 2. 21. 친애하는 평창 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애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김장수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포근해졌고 이제는 봄날씨입니다. 경애하는 국민 여러분께서 그 동안 고생하셨을 줄 압니다. 요즘은 세상이 하도 험악하여 고..
2011.05.23 -
나는 국민 여러분의 친구이고 싶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친구이고 싶었습니다. 어떤 특출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고, 연예인이어서가 아니고, 그냥 보통 국민, 즉 여러분과 똑같은 국민으로서, 꿈을 가진 국민으로서, 다만 통일 한국 황제라는 보통 직함을 가진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여러분의 군주이자 친구이고 싶었습니다....
2011.04.08 -
자랑스런 내 동생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다니는 대학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입니다.. 동생은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를 다니고요.. 엄밀히 말씀드리면 방송대나 세명대나 다 같은 대학입니다. 차별 같은 건 아예 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야 중어중문학과 어렵지만 ..
2011.03.10 -
대한민국의 현실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 야속하다. 지금 반(反)서민 정책이 계속 진행중인데 나도 여력만 있다면 뉴질랜드로 이민가고 싶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여러분, 뉴질랜드 이민 주선 부탁드립니다. 단, 금융사기 전력이 있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겠습니다.
2011.03.07 -
바이러스 공격
DDOS 공격 때 우리 정부는 뭐했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우리 나라가 위급할 때도 항상 이런 식이면 우리 나라는 완전히 끝장이다.
2011.03.05 -
삼일절
오늘이 삼일절. 정말 뜻깊은 날이다. 하지만 더 이상 우리는 민주주의의 기틀을 유지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오래 전에 상실했기 때문이다.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