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2)
-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堂井 김장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고난과 괴로움의 연속이었다.이제야 중년이 되어 내 인생을 되돌아보니,학교폭력에 노출된 지도 어느덧 20여년,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보니고독과 외로움에 한숨만 나온다. 이제는 주님이 오실 날이 코앞에 다가왔다.나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코로나 19가 창궐하여 백신을 2번 맞았지만,어찌된 일인지 주님 향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시간만 무정하게 흘러간다. 주님이 오실 그 날에 나 뭐라 말할지 걱정이다.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는데,나는 주님께 무수히 죄를 짓고도아무렇지 않게 판단하고 정죄하고…나는 주님 앞에서 뭐란 말인가? 대충대충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도 흘러버렸다.여러 가지 격동도 겪어보고,여러..
08:47:06 -
무안공항 대형사고
무안공항 대형사고는나도 들어 알고 있다.조심했어야 하는 건데…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2024.12.29 -
삼척역에 반드시 KTX를
삼척역에 반드시 KTX를 유치해야 합니다.아무리 시국이 혼란스럽다 하더라도시민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2024.12.28 -
군포 성탄절 여행기
2024.12.23.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아침 8시 50분경에 출발하여 아침 9시 30분경에 동해역에 도착하였습니다.오전 10시 4분에 동해역을 출발하였고, 기차 안에서 점심을 먹고, 청량리역에 정오 12시 30분에 도착,녹천역을 거쳐 동생 집에 낮 1시 35분에 도착, 한숨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고 잤습니다.2024.12.24.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전철을 타고 녹천역에서 청량리역을 거쳐 금정역까지 전철을 타고버스를 타고 산본에 도착, 병원, 평생학습원, 안양 삼성센터를 지나 큰이모네 집에 왔습니다.점심은 칼국수를 먹고, 저녁은 대충 먹고 성당에 가서 이모한테 헌금도 내는 법, 다시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성탄 대축일이었고 대미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미사를 드리고 와서 잤습니다...
2024.12.27 -
오늘은 군포 가는 날
오늘은 군포 가는 날이다.엄마랑 같이 가는데,성탄절을 넘어며칠만 더 머물렀으면 좋겠다.
2024.12.23 -
국민의 자율권
이제 국민의 자율권에 맡기겠다.국민 여러분 마음대로 하라.대통령을 세우든 끌어내리든하고 싶은 대로 하라.그러나 후손들은국민 여러분을 욕할 것이다.
2024.12.15 -
어느 탁구선수의 슬픈 이야기 5(마지막회)
◆통일 한국에서통일 한국에서 그는 처음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장영수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많아장영수는 그 후 일본인으로서 한국에서 주는 훈장을 받았다. 훈장 수여식에서는 장영수의 부모님이 와 계셨다.영수 아버지께서는,"참 잘 되었구나. 이제야 성공했구나. 잘 했다. 앞으로도 잘 살아라.""정말 고맙습니다, 아버지.""그래, 이 사람이 네 색시냐?""네.""정말 예쁘구나. 잘 살아야 한다. 그리고, 얘가 네 아들이냐?""제 아들입니다. 정욱(貞昱)이라고 지었습니다.""좋은 이름이구나. 애비는 이제 늙었다. 애비는 네가 법관이 되기를 바랐는데…. 이제 소원대로 성공했으니,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라."그 후 통일 한국에서 방직회사 경영을 하며 여생을 보낸 영암(榮巖) 장영수.일본인 마쓰야마 쥰은 그 후..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