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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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할머니 장례식
어제 이모 할머니가 향년 98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정정하시던 분이 세상 사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고.. 어렵게 이 사실을 알고는 군포성당까지 찾아왔습니다. 찾아왔긴 한데.. 그리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다행이었고, 외가쪽 친척분들도 저를 참 좋아하는 것 같고.. 조카들도 사..
2011.03.27 -
자랑스런 내 동생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다니는 대학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입니다.. 동생은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를 다니고요.. 엄밀히 말씀드리면 방송대나 세명대나 다 같은 대학입니다. 차별 같은 건 아예 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야 중어중문학과 어렵지만 ..
2011.03.10 -
대한민국의 현실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 야속하다. 지금 반(反)서민 정책이 계속 진행중인데 나도 여력만 있다면 뉴질랜드로 이민가고 싶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여러분, 뉴질랜드 이민 주선 부탁드립니다. 단, 금융사기 전력이 있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겠습니다.
2011.03.07 -
바이러스 공격
DDOS 공격 때 우리 정부는 뭐했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우리 나라가 위급할 때도 항상 이런 식이면 우리 나라는 완전히 끝장이다.
2011.03.05 -
아랍 혁명과 우리
안녕하세요? 나는 경애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이 글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어렵게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쓰는 겁니다. 듣자하니 아랍계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노점상의 자살이 튀니지를 비롯한 아랍계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마는 아랍계의 돌풍을 안타까워하며 이 글을 ..
2011.03.03 -
삼일절
오늘이 삼일절. 정말 뜻깊은 날이다. 하지만 더 이상 우리는 민주주의의 기틀을 유지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오래 전에 상실했기 때문이다.
2011.03.01 -
리비아 혁명
듣자하니 리비아가 내전 상태라고 한다. 이제 카다피는 끝장이 난 것 같다. 우리는 그것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카다피는 이제 끝장을 보려 들 것이다. 나도 카다피와 똑같은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든다.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