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늘 아래서 5

2024. 1. 4. 00:47소설 모음

121. 정말 실망했다.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122. 자고로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것. 정말 감사한다.

당신 같은 쓸모없는 인간이 셀프국적 포기를 안 그래도 골치 아픈 존재들 교도소 비용도 만만찮은데

윤정식만 한국을 떠난다면 국익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이 소득 및 문화적 선진국 선언을 해도 될 것이다.

123. 국민이기를 거부한 윤정식! 말만 그러지 말고, 나가 살아라! 대한민국 땅에서 비자도 없이 왜 살아?

124. 세금이 아깝다! 쓸모없는 망상을 버려야지 왜 멀쩡한 국민을 능멸하나?

대한민국 국민이길 거부했으니 이민이나 가라!

125. 거부 받아 줍시다. 추방해서 다시는 들어오지 말도록 합시다.

126. 윤정식, 너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놈이었니? 다시는 오지 마!

127. 이 사람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너의 부모형제들과 같이 이 땅에서 없어져 주면 감사하겠다.

저런 자식을 길러낸 부모도 책임이 있고 형제들도 책임이 있다.

128. 국민하기 싫으면 외국으로 이민 가라, 여기서는 놀아도 굶어죽진 않지만,

외국에 가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돈이라도 벌 테니, 국민들은 너를 또라이라고 부른다,

그딴 짓거리하려면 외국에 가서 실컷 해라.

129. 그래. 아주 잘 했다. 이제 케냐로 가면 된다.

130. 다른 나라로 가세요. 적극 환영합니다.

131. 국민을 욕하고 비판하는 것은 여기서 말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다?

이거야말로 윤정식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분명 윤정식은 힘들었을 테지만,

국민을 가해자 취급했기 때문에 그는 국적 박탈이 답이다. 우리는 우리끼리 계속 그렇게 살 것이다.

다시는 한국에 오지 마라.

132. 보통 청년으로서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다. 반국가적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

국적포기라는 카드, 이것은 단순한 청년의 생각이 아니다.

대한민국 포기라는 말인데 반체제적인 이런 생각은 원천적인 분석이 필요하고, 이놈의 주민등록증을 실제로 확인,

원한다면 국적을 박탈시켜야 한다.

133. 잘했다. 하루빨리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으로 가던지 해라.

이놈은 배고파보고 인권을 유린당해봐야 얼마나 이 나라가 자유로운지 깨달을 거다.

앞으로 국적 포기 기자회견도 했으니 불시검문에 걸려서 낭패를 한번 당해봐라.

대다수 국민들도 네가 한국국적, 시민이라는 게 부끄럽게 여기고 있으니 하루빨리 이 나라에서 떠나라.

134. 저놈한테는 앞으로 대한민국에 입국 허가 내주지 말라. 이놈아, 국적 없이 한번 살아봐라.

그게 얼마나 불편한지를 한번 절실히 느껴봐라.

135. 정책이나 정권을 반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책이나 정권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

조상대대로 이어져 온 대한국민의 뿌리를 부정하며 국민임을 거부한다면? 그러면 이 나라를 떠나야 옳지 아니한가.

그런데 어쩌랴, 이 나라를 떠나 이민을 간 사람들도 고국을 못 잊어 다시 찾아오고 후원하고 자랑하며

동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행동을 하는데.

136. 이번 기자회견 순간부로 너는 외국인이다. 이방인이란 말이다.

137. 너는 복지가 넘치는 나라에서 사는 줄이나 알아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윤정식, 너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다. 너는 인권을 누릴 필요도 자격도 없다.

138. 왜 기자회견으로 한국 망신 줘? 떳떳하게 얼굴 내밀어라. ,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창피하냐? 네 부모가 불쌍하다.

139. 그럼 아예 국적 포기 신고하고 아프리카로 망명해. 여기서 시끄럽게 하지 말고,

저 자식 잡아다 불법체류외국인 수용소에 다 가둔 후에 추방하길.

140. 우리나라 국민이기를 스스로 거부한 윤정식은 잡아들여 공해상으로 추방해 버려야 한다.

141. 국적 파기하고 당장 추방하라.

142. 도대체 이따위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다니는 저의가 뭐냐?

143. 대한민국은 이후에도 무궁하게 발전할 나라다.

현 정부와 국민을 비판하려면 그 잘못이나 거론하면 되지 왜 엉뚱하게 기자회견을 해가지고 대한민국 욕을 먹여?

144. 천방지축으로 놀아나는 너처럼 못난 놈도 국민이라며 감싸주는 이 나라, 하지만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145. 그래, 너 제발 케냐로 가서 호된 삶은 한번 살아봐라. 꼴값을 떤다.

146. 제발 빨리 꺼져 주세요. 다시는 돌아오지 마세요. 당신은 이제 이방인입니다.

147. 국적 포기 기자회견을 했으니 이제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 가서 잘 살아 보세요.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세요.

148. 배에 태워서 공해로 추방하라! 어리석은 놈.

149. 나라의 소중함을 모르는구나. 저런 놈은 한국에 돌아올 때 벌금 1000만 원 정도 물려야 한다.

150. 이제 포기했으니 이 나라에서 나갈 일만 남았네. 못 나가면 넌 거짓말쟁이 사기꾼에 용기가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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