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피해자 37
2024. 6. 9. 07:44ㆍ사회의 피해자
서영석의 자녀들(3)
서영석의 작은딸은 2024년 3월 22일생이었고, 어릴 적에 세르비아로 망명을 갔다.
그 후에는 204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에 핏케언에서 도선열과 결혼했다. 그 때 주민들이 축하하러 와 주고,
그 날부터 부두를 정비하기 시작했다. 서영석의 작은딸은 화학자를 꿈꾸고 있었으나,
한국인의 왕따와 난민에 대한 불이익 때문에 그 꿈을 버리게 된 것이다.
화학자가 될 수 없게 된 그녀는 도선열과 첫눈에 반했다. 한국에서 겪은 역경을 이긴 그 용기에 반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도선열은 그녀와의 4남 3녀를 낳았다. 도선열은 장인어른인 서영석을 잘 돌봐주었고,
아이들도 호주에서 잘 키워 각각 환경과 화학, 물리학에서 큰 활약을 했다.
서영석의 작은아들 서경유(徐耿裕)는 2026년 12월 1일생이었고, 아버지를 따라 망명했을 때, 경유는 갓난아기였다.
막내딸은 2029년 3월 30일생이었고, 세르비아에서 태어났다. 온갖 역경을 이긴 서영석의 가족.
정말 그 부친에 그 자녀들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힘이 세고 착한 가족이었다.
세링 그레스의 명언이 이 가족에게 증명되었다. 아버지가 되기는 쉬우나 아버지답기는 어렵다는 말,
서영석이 얼마나 힘들게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했는지 짐작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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