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7
2024. 7. 26. 03:57ㆍ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2026 월드컵 그 이후
한국 축구 연맹은 감독 등 관련자들과 선수 25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우승 포상금 30억 원을 지급했으나,
이 당시 출전했던 정찬식은 경기 종료 후 즉각 해고를 당했으며 두 번 다시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한국의 입장에서 대표팀의 품위를 손상시킨 책임을 물어 경주 한수원에서도 퇴출되고
한국 축구 연맹에서도 영구제명까지 당했으며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정찬식은 몇 개월 간 한국에서 괴롭힘을 당해오며 살다가 2027년 11월 7일에 일본으로 망명을 떠났는데,
"한국에서는 아무리 크게 잘못을 해도 40년형 이상을 받지 않는데,
베트남과의 경기 이후 나는 한국에서 몇 개월간을 죄인으로 살아왔다.“
라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얼마 후에도 통일 한국 축구는 더더욱 발전했으나,
정찬식은 철저히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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