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9
2024. 7. 30. 06:51ㆍ용서받지 못한 골키퍼
조국에서 버림받고
정찬식은 결국 대표팀에서 퇴출되었고, 강제 은퇴 이후에도 코치와 감독, 해설자로 나가지도 못했으며,
축구장이나 훈련장 근처에서 영원히 출입이 금지되었다.
결국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정찬식은 외할머니 댁에서 얹혀살아야 했다.
그로부터 2027년 11월 7일, 결국 일본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전부터 익혀 온 일본어가 도움이 되었다.
결국 정찬식은 ‘남북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 ‘남북을 절망에 빠뜨리려는 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국인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았고, 결국 외할머니 상(喪)을 치른 후 홀로 일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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