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탁구소녀의 작은 꿈 1

2024. 8. 4. 15:05소설 모음

소설

어느 탁구소녀의 작은 꿈

堂井 김장수

 

어느 탁구 소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적응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탁구채를 잡은 소녀, 김현선.

비록 전국 꼴찌의 실력으로 시작했다 해도,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할 것이라는 말을 굳게 믿고 노력한 결과,

중학교 2학년 때는 지역의 유망주가 되었다. 14, 어린 날, 이런 나의 꿈과 추억,

그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를 누구나 알고 있기에, 현선이는 꿈을 꼭 지켜야 한다고 누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현선이는 그들보다 더욱 절실했다. 그래서 더더욱 노력했다. 악착같이, 그리고 필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