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30. 15:31ㆍ그늘 속에서 벗어나
현민의 아이들
2042년 1월 14일에는 장남 고송(孤松) 주덕무가 태어났는데, 장래희망이 의사였다. 트리니다드 시절 낳은 아이인데,
부친을 닮아 똑똑했고, 태권도도 잘 했다. 하지만 태권도는 재미로 익혔고,
34세에 의사가 되어 부친 대신 차드에서 의사로 활약했다. 그 후 김철민의 딸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고,
일생을 차드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 덕분에 영유아 사망률을 0%로 낮추었다. 차남 현송(玄松) 주현무가 태어났는데,
2045년 10월 1일생이었다. 트리니다드에서 태어났는데, 7세에 은자메나에 있는 기독교 유치원에서 글을 배우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기계 수리공이 되었다. 그 후 각종 기계와 컴퓨터를 고쳐 주면서 돈을 벌었고,
그 돈으로 차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었다. 그 착한 마음에 반한 아가씨는 차드에서 사는 기독교인이었는데,
방열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현무의 착한 마음씨에 감탄하여, 현무와 연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다. 현무는 그 이후 차드 은자메나의 어느 시장에 기계 수리 상점을 차렸다.
워낙 잘 고쳐서 차드에서는 유명 인사였다. 또한 현무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잘 해서 마음도 착하고 자선도 베풀 줄 알았다.
그 후 현송 주현무는 차드의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 된 이후 차드의 국민들을 위하여 헌신해 왔고,
차드를 산유국으로 올렸고, OPEC에 가입시켰다.
주현무 대통령의 노력으로 차드는 아프리카의 중견 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3남 가송(嘉松) 주영무는 2048년 3월 13일에 태어났는데, 차드 은자메나에서 태어났다.
주영무는 태권도를 잘 하여 차드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땄다. 그 후 차드의 사막화 방지에 크게 이바지하여,
28세에 차드 환경부를 신설해 초대 장관이 되었다. 영무는 25살에 차드 기독교인과 결혼했는데,
전통 농업을 전면 금지시켰고, 형들을 도와 새마을운동을 차드 전체에 보급했다. 훗날 차드가 중견 국가가 되었을 때,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카메룬, 수단 등에도 퍼졌다. 또한 주영무는 차드 전체에
의료, 무역, 경제, 환경 등을 보급하여 가르치는 등 사막화 방지와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했다.
2103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슬하에 4남 1녀가 있다.
4남 노송(老松) 주윤무는 2050년 2월 27일에 차드에서 태어났는데, 고졸 후 서울 대학에 유학하여 환경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재활용 공장에 취업, 쓰레기 재활용 기술을 익히고, 쓰레기 매립이 사라진 통일 한국에서
여러 가지 쓰레기 재활용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된 원료를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데 힘썼다.
또한 서해의 석유 개발과 서해 금광 개발, 방사능 물질 정화(淨化)에 힘을 기울여, 2100년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발전 – 수소, 바이오매스, 연료 전지 발전, 해양 온도차 발전, 조력 및 파력, 핵융합, 풍력, 태양열 발전,
지열 등과 에너지 절약을 전 세계에 보급했다. 아내는 여류 과학자였고, 슬하에 2남 2녀가 있다.
막내딸 주현경은 2052년 1월 3일에 은자메나에서 태어나 차드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오기선의 막내아들인 효석(曉石) 오세영에게 시집갔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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