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서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를 비롯해

유스카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저 堂井 김장수가 삼가 인사 올립니다.

드릴 말씀은,

요즘 비행기의 안전 문제가

언론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데요,

특히 저비용 항공사가 우려됩니다.

이제, 항공 관계자 여러분께서

해주셔야 할 일이 있는데요,

부탁드리오니

안전에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은 고객의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고객의 생명은 항공사의 생명임을 명심하시고,

안전이야말로 항공사의 이미지임을

심사숙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2016년에는 비행기 항공사에

안전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항공사가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편지 보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이런 편지 삼가 보냅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기 2016년 새해에 다가오는

조국의 어두운 현실을 통탄함과 동시에

한 가닥 밝아오는 희망의 날들을 기원하며

2016년 1월 7일 堂井 김장수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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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산하의 하늘은 차가운 냉기가 짙어져 가는데

내 사랑 한반도에 한 가닥 희망이 다가오네.

제야의 종소리 한반도에 울려 퍼진 지 몇 일인가 했더니

동해 하늘에는 어느덧 아름다운 서광이 비추어오네.

조심만 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네.

안전이란, 모두가 지켜야 할 상식이기에

한반도의 희망의 태양 창공에 떠오를 날이면

모두가 기쁨과 희망의 찬가를 힘차게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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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몇몇 항공사들이 안전을 등한시해서

걱정이 되어서 서두 없는 글 좀 올렸으니

너그럽게 봐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