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시즌이다. 고은 시인이 꼭 노벨 문학상을 타셔야 할텐데..

어제 오만하고 축구해서 이겼다.

창원벌에서 불꽃들이 춤을 추네. 아라비아 반도에 샘물이 치솟고 카부스 술탄의 영광이 빛나네. 알 사이드 왕조의 터전 무스카트여！ 그대는 저 먼 나라인 한반도를 무슨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는가? 아름다운 무스카트여！ 그대도 한반도 창원벌에서 경건하게 예를 다해야 하네. 태극전사여, 전진..

한국 국회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할 뿐이지, 가난한 이들의 이익은 생각하지 않는다. 국회에 299명이라.. 너무 많다. 차라리 100명으로 줄이면 더 낫지 않을까?

2일에 레바논을 6:0으로 대파했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한반도 상암벌에 달이 휘영청 뜨는 날이면 중동의 전사들이 감히 서서히 다가온다. 저들은 목숨이 아깝지도 않은가 보다. 한 송이 꽃잎도 허무하게 지는데 우리의 무궁화만은 영원무궁히 피어나네. 새로운 승리의 성화, 타오르는 순간이라. 교만은 패배를 부르고 겸손은 승리를 부르나니 초심을 잃지 ..

레바논이 요즘 우리를 우습게 본다. 나도 힘들다. 이제는 돈을 아껴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