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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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처녀 뱃사공’ 개사 버전 응원가 堂井 김장수 1. 백두산 한라산이 들썩들썩 놀라고 한강과 낙동강이 물결치며 흐른다 우리가 가는 길을 누가 막는가 우리가 간다고 하면 가는 것인데 → 후렴 2. 삼다도 달구벌에서 상암벌과 모란봉 백두산 만주벌판에 국운 뻗어 나가네 다시는 우리 앞길 막지 말아라 승리의 서광이 우릴 비추는도다 → 후렴 3. 위대한 선진국가는 우리들의 손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이상적 국가 승리의 깃발을 높이 올려라 우리의 빛나는 앞날 눈앞에 있다 → 후렴 후렴 에헤라 데헤요 깃발 날려라 태극기를 날려라
2022.03.05 -
안양 vs 대전
1. 관악산의 정기 어린 비산벌 필드 우리들의 FC안양 여기 있다네 대전과 한판 붙어 필승(必勝)하면서 안양의 승격의 꿈 펼쳐봅시다 2. 한밭벌 정기 훔쳐 도전한대도 관악산 참된 꿈을 막지 못하네 승격을 앞둔 상황 잘 극복하여 빛나는 K리그1 바로 눈앞에 3. 힘차게 발돋움할 우리의 안양 나아가자 FC안양 보람찬 승리 기쁘다 우리들의 FC안양 세계에 떨쳐보자 안양의 영광 4. 빛나도다 안양 축구 찬란한 역사 우리들의 보라색 꿈 눈앞에 있다 신중히 조심하고 살살 살펴서 한 골만 넣으면은 이젠 끝이다 5. 빛나라 FC안양 안양시의 꿈 아름다운 학의천엔 공기도 차다 영광의 K리그1 승격 눈앞에 승격의 용맹무쌍 떨쳐봅시다 후렴 우리는 최강 축구 FC안양 한반도 하늘 아래 무적이라네
2021.11.06 -
지지대고개(FC안양 응원시)
관악산 정기 어린 비산동 필드에서 지지대 고개마다 한 많은 사연 학의천 세월 따라 흐르고 흘러 한강을 지나가서 서해로 가네 그 모습 흐렸구나 지지대 고개 한 많은 코로나가 세계를 뒤덮어도 지지대 고개마다 쌓이는 축복 안양의 승리 위해 와신상담을 인내와 끈기 키워 우승 앞으로 그 모습 흐렸구나 지지대 고개 삼성산 한 맺힌 꿈 우승을 위한 마음 지지대 고개마다 승리의 향연 비산동 하늘에는 축복의 축제 슬기봉 하늘에는 보름달 뜬다 그 모습 흐렸구나 지지대 고개
2021.09.16 -
승리자 대한민국
승리자 대한민국 堂井 김장수 1. 아침 해가 뜨-는 동해바다에 빛나는 여명-이 떠-오르면 챔피언 대한민국 빛나는 그-승리 우리들은 월드컵의 챔피언이다. 2. 백두산에서 한라산 영광의 승리 천하에 그 이름을 널리 떨치며 긴 터널을 헤친 듯 빛나는 태극전사 통일 대업 대한민국 길이 빛나라! 후렴 – 아아 우리들은 배달의 자손 반만년 질곡의 세월 이제야 이겨냈네. 통일의 그날, 그리고 영광의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으니 너무나도 기쁘다! 제가 쓴 이 시는 통일 한국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노래였지만, 이번에 올린 이 시는 대한민국의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지은 노래입니다. 코로나와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지만, 그래도 이왕 올림픽이 치루어지기로 했으니 무사히 안전하게 치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2021.06.21 -
인천의 노래
인천의 노래 堂井 김장수 1. 인천의 마도로스 고향을 그려보는 남태평양 저 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네 그리운 연안부두 그리운 인천공항 사랑하는 내 님을 오늘도 기다리네 후렴 - 사랑하는 당신이 언제 오시든 나는 언제까지나 기다릴래요 말해다오 황해 바다여 님은 언제나 오시는지 아~ 인천항에 바람이 분다 2. 배 뜨는 경인운하 가는 길 뚫렸건만 사랑하는 나의 당신 언제나 오시나요 사랑을 속삭였던 자유공원 하늘에서 그리움을 참아가며 오늘도 기다리네 3. 번영의 불꽃 피어 고향을 비추는데 우리 님 오시는 날을 오늘도 기다려요 언젠가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난다면 헤어지지 않으리라 영원한 나의 사랑 4. 송도의 건물 솟아 발전이 고동치고 님께서 오시는 날에 사랑을 고백하리 눈물의 연안부두 내 님이 돌아오면 사랑한다 말하..
2021.05.24 -
당정동 109번지
당정동 109번지 堂井 김장수 꿈속에서 울었다. 기차 타고 군포역에 내려서 옛 집에서 동생의 아기 때 손을 보았다. 그렇게 가냘픈 손을 보면서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에 자는 내내 울었다. 지금이야 반듯한 어른이 되었지만 어릴 때 동생은 몸이 약했다. 나도 그랬다. 그리운 고향집 간 데 없고 공장 건물만이 그 자리를 대신하네. 다시는 갈 수 없는 내 고향집 너무나도 그리운 당정동 109번지. 세월이 흘러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 영원히 잊지 못할 내 고향 당정동 아아, 그리운 내 고향 당정동 109번지.
2021.05.18 -
군포 찬가
군포 찬가 堂井 김장수 1. 수리산 태을봉에 여명이 떠오르고 경부선 핏줄기는 힘차게 흐르더라 어디를 가도 맑은 물 흐르고 흐르면 고향 사랑 환한 웃음 착한 이웃 빛나도다 자랑스런 내 고장 군포시에서 다 함께 힘을 모아 웃으면서 살아가요 2. 관모봉 슬기봉에 보름달 떠오르면 금정역 산본역에 야경이 장관일세 산본천은 말없이 한강으로 흐르는데 까치들이 우는 소리 좋은 일이 가득하네 평화로운 내 고장 군포시에서 다 함께 단결하여 웃으면서 살아가요 3. 파아란 하늘 아래 힘차게 약진하는 창공에 빛이 나는 군포의 여명이여 번영과 발전 빛나네 모두 함께 하나 되어 전진하는 우리 군포 모두 함께 지켜내자 단합하는 내 고장 군포시에서 다 함께 평화롭게 사랑하며 살아가요 4. 빛나는 태양빛은 대지를 감싸고 대지에 역동하는..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