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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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전을 앞두고
튀니지전을 앞두고(2014.5.21)(2014.5.23 고침) 堂井 김장수 세월호의 대참사가 엊그제 같은데 월드컵을 앞두고 검푸른 파도만이 밀려오네. 슬픈 고혼(孤魂)들이 한반도를 감싸고 조국의 슬픔이, 그리고 안산의 슬픔이 모두를 절망과 분노로 몰아가는데 저 자스민 혁명의 여파가 몰려온다. 우..
2014.05.23 -
어디로 가는 걸까
森進一 - それは戀(모리 신이치 - 소레와 코이)의 개사곡 어디로 가는 걸까 堂井 김장수 아 우리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를 가도 고통과 슬픔인데 인간사에는 기쁨도 있겠지만 슬픔과 고통 같이 존재하는데 우리 인생은 너무도 슬프다 가련한 한 송이 꽃처럼 우리 인생은 바람처럼 가..
2013.03.02 -
우리들 가는 길
野中彩央里 - 黃昏上海(노나카 사오리 - 타소가레 상하이)의 개사곡 우리들 가는 길(2013.1.3) 堂井 김장수 우리들 가는 길엔 때로 어려움도 있겠지 사랑이랑 시련을 두루 겪으며 하늘에 태양이 비추고 큰 서광이 비치네 우리들은 그렇게 크는가 보다 깨어나라 고구려의 후예들이여! 하늘..
2013.01.03 -
한반도
명국환의 '백마야 우지마라'의 개사곡 한반도(2013.1.2) 堂井 김장수 1. 빛나는 서광 아래 태어난 우리 전 지구 중심축은 한반도란다 한반도 맑은 정기 들이마시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보자 한민족 한민족 깨어 있으라 2. 하늘의 대의명분 이어받아서 어떠한 시련일랑 못 이길소냐 숭고..
2013.01.03 -
새로운 전진
野中彩央里 - 郡上戀唄(노나카 사오리 - 구죠오 오이우타)의 개사곡 새로운 전진(2013.1.2) 堂井 김장수 우리나라 나의 조국 새로운 전진 역경을 디딤돌로 시련을 약진의 토대로 시련과 슬픔 속에 흘러가는 강물은 잡을 수 없는 것이 한스럽구나 세월이 흐를수록 인간은 강해지고 십년이면 ..
2013.01.03 -
나 이제는
森鎭一 - 新宿みなと町(모리 신이치 - 신주쿠 미나토마치)의 개사곡 나 이제는(2013.1.1) 堂井 김장수 나 이제는 일어서리라 새로운 각오를 품고 마음 속 상처를 그 상처를 가슴에 깊이 깊이 묻고서 사랑을 받지 못할 바엔 슬픔을 간직한 채 바람을 벗 삼아 살고 싶어라 나는야 이제는 새롭게..
2013.01.03 -
인천(2012.11.13)
인천(2012.11.13) 堂井 김장수 인천. 인천은 동북아의 허브이자 세계의 관문이다. 자유공원 중심에 맥아더 동상이 서 있고 바닷바람은 쾌청하게 부네. 인천. 인천은 야구의 도시. 부산과 견줄 만큼 뛰어난 실력은 누구든 알아주네. 인천. 인천은 세계적인 도시. 송도에 해양도시 우뚝 서 있고 ..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