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피해자 12

2024. 5. 14. 06:28사회의 피해자

미국에서 꾸는 꿈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어렵게 통과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할 준비를 끝마쳤다.

지구 온난화에 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고태홍은 자신에게 맞는 학문을 공부했다는 자신감에 가득 찼다.

탁구를 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

언젠가 졸업하면 핏케언 섬에 가서 환경 연구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했다.

해양 쓰레기와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쓰레기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資源化), 폐비닐 원료화(原料化),

폐건전지 정화기술 등에 관심을 가졌다. 환경 관련 논문도 332개에 달할 정도로 공부와 연구를 거듭했다.

얼마 후 29세에는 환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박사 학위 취득에 가족들이 함께했고, 얼마 후에는 미국인과 결혼했다.

그 미국 여자는 한국어학원에 다녔었는데, 지구환경에 관심이 많은 여자였다. 나이는 태홍이 1살 많았다.

태홍은 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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