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피해자 30

2024. 5. 30. 12:53사회의 피해자

서영석 가족의 입도(入島)

2045716, 서영석이 가족들을 데리고 왔다.

핏케언 부두를 정비할 건축자재와 설계 자료와 원료 등을 잔뜩 싣고 온 것이다. 태홍과 태영은 반갑기 그지없었다.

서영석의 자녀는 32녀였는데, 큰아들은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많이 가지고 왔다. 영석의 큰아들은 원래 스키선수였는데,

그 생활을 접고 의사가 된 것이었다. 영석의 큰딸은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결혼 후 그 가게를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핏케언에 왔다. 작은딸과 작은아들, 그리고 막내딸도 함께 왔다.

물론 영석의 아내와 부모님, 그리고 빙부와 빙모까지도 함께 찾아와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영석의 아내는 외동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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