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피날레 7
2024. 10. 13. 07:51ㆍ피의 피날레
중고등학교 시절
중학교 육상부에서 마라톤을 배우려면 돈이 필요하지만, 세절이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세절이가 마라톤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 주셨다. 동생 세광이도 모범생으로 살면서도
형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응원 덕분에 전국소년체전에서는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노력을 열심히 하여 마라톤 금메달을 땄다.
그래서 체육대에서 교비생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행운도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