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피날레 8
2024. 10. 14. 05:36ㆍ피의 피날레
세광이의 일생
동생 세광이는 2003년 12월 4일에 태어났다. 호는 경촌(耕村)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형과 사이좋게 지냈고,
그 우애는 죽는 날까지 변함이 없었다. 중학교까지는 집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도시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교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하여 결혼을 했다. 그 후로는 혜산으로 가서 사업가가 되었다.
장세광은 혜산에서 생수 회사, 철도 회사, 건설 회사 등을 경영하면서도 혜산의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크게 공헌했다.
그 후 경촌 장세광은 노벨 평화상에 올림픽 훈장도 받았다. 2096년 3월 4일 별세하면서도
끝까지 형에 대한 우애를 잊지 않았다. 슬하에 딸 영숙이와 아들 진암(眞庵) 장효선(張孝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