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

2024. 11. 11. 06:30시 한 수

새로운 세상

堂井 김장수

 

이제 새날이 밝았다.

낡은 옷은 벗어던지고

새 옷으로 갈아입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

 

이제는 다 바꾸자.

미래를 위하여,

후손들을 위하여.

 

그래야 먼 미래에

후손들이 우리를

우러러보며 받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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