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재가 조국을 떠나기까지 4

2024. 12. 3. 21:45어느 영재가 조국을 떠나기까지

미국의 연구 문화

나는 미국 입국 후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자유롭게, 자율적으로, 독립적으로 연구를 계속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 내의 연구원에서 과학 연구를 계속했다.

세계 과학기술 강국인 미국. 미국에서 자율적 연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이 병신 같은 나라 한국은 과학자들에게 각종 압력과 단기적 성과 산출, 중앙집권적 독재를 일삼고 있다.

과학이라면 창의혁신도전적 연구 문화와 뛰어난 업적을 뒷받침해주어야 하는데,

유독 유별난 한국의 과학자들은 과학자이길 포기한 것 같다. 연구가 실패했다 하면 연구비를 줄이고,

창조적 실패는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 한국 과학이다. 일본과 미국, 영국, 독일은 노벨상 수상자를 매일 배출하고 있지만,

한국은 겨우 평화상 하나뿐이다. 그것도 잘났다고 그것을 자랑삼아

한국은 노벨상 수상자가 없어도 남의 나라에서 없는 것이 있다고 자기위안을 할 뿐,

바꾸고, 개혁하고, 고치고 그럴 생각은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