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사(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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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튀르키예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실종자들도 무사히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은 하느님의 분노인가 슬픔과 절망 교차하는 눈물의 가지안테프 자연의 분노 앞에 우리는 무력하네. 그저 무사히 살기만 바랄 뿐 우리는 할 말이 없이 눈물만 글썽이네.
2023.02.10 -
현석이의 행복
단편소설 현석이의 행복 堂井 김장수 프롤로그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현석은 부모님과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그 덕분에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 여기에 나온 주인공의 일생은 물론 통일 한국의 발전과정을 엮어서 적었다. 장래의 꿈을 위하여 성재(醒齋) 장현석은 2013년 3월 31일 서울 광진구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때부터 똑똑했다. 7살 때 지능지수를 검색해 보니 170으로 K-WAIS 기준에서는 ‘최우수’였다.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아 똑똑한 머리를 유지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내 경시대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타고, 학교 밖에서 한국과학창의력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자칫하면 부정수상으로 오해를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현석이는 정직했다. 결코 부정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는데다가 오히려 최선을..
2022.04.19 -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가 밝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 2022년(금강 15) 새해가 이렇게 다가왔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새해에는 하는 일 잘 되고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원한다. 다시 시작이다.
2022.01.01 -
결혼에 대하여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고 책임을 지는 것은 천하의 권리다. 결혼을 해서 배우자를 책임지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나도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를 평생 책임지고 아이들을 잘 키울 것이다. 단지 어떻게 키우느냐가 부모의 운명을 좌우한다. 남들처럼 비겁하게 가족들을 팽개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낳은 여자가 있다 하니 참 슬픈 현실이다. 결혼을 하기 싫은 건가, 아니면 결혼이 하기 싫어서인가? 그것도 아니면 자기 자신밖에 몰라서 아예 알기 싫어서인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만들 세상은 너무나도 끔찍하다. 정말 그런 세상에서 살기는 싫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결혼은 경멸의 대상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는 결혼은 동경과 새 출발의 대상이다. 평생 독신주의자들과..
2020.11.22 -
신앙
내 인생의 버팀목이었던 종교를 포기해야 되겠다. 이제부터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살아야겠다. 왜냐하면 바코드가 없으면 성당에 올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이후 성당에 오는 날이면, 그 날은 코로나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미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성당과 이별할 안타까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주님이 오실 그날, 아무 미련도 갖지 말고 준비하자.
2020.05.02 -
북한의 위협
북한의 위협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경제는 더욱 나빠지고, 안보와 외교에서도 낙제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은 정녕 없는 것일까?
2019.10.02 -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
칩을 이식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며, 심지어 목숨까지도 위험해진다. 지금 여러분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여러분은 지금 실수하고 있다.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천국은 포기한 사람들처럼…. 이러다가 칩을 받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201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