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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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 부쳐
2012 런던 올림픽에 부쳐(2012.5.7) 堂井 김장수 반만년 이어진 민족의 역사 위대함과 시련의 연속이었네. 백두대간의 뿌리를 이어받아 어러움의 격랑도 거뜬히 헤쳐나갔네. 동방의 별이여 어둠 속에 빛나는 찬란한 별이여 그대의 광채는 빛나고 그대의 순결함은 만천하에 모범일세. 런던의 ..
2012.05.07 -
어르신들의 공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옛날을 기억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히려 현재에만 집착하며 자기밖에 모른 채 살고 있다. 그들이 5, 60년대 어르신들이 겪었던 아픔을 알 리 없다. 국민 여러분이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로움은 지난날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건 명백한 원칙이니..
2012.03.18 -
오만과의 사투
오만과의 사투 堂井 김장수 흑룡이 하늘로 승천할 이 때 무스카트 쪽으로 유성이 떨어진다. 하늘의 대의를 이어받은 용맹무쌍한 태극전사들이 중동 모래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돌진하고 있다 무서운 동해 파도처럼! 정의는 이기는 것이다 천하는 우리 것이다 저들이 우리 뒤통수..
2012.02.22 -
한파 속에서
한파 속에서 堂井 김장수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지금도, 늘 그랬듯이 마치 내 주변 사람들의 싸늘한 마음처럼 마치 인류의 미래를 예상하는 것처럼 이 슬픈 한파는 무엇을 나타내기 위함인가 외롭고 싸늘한 이 세상 언젠가 다가올 인류의 황혼 하늘의 희망도 앗아간 사람들의 잔..
2012.02.03 -
우리는 지혜로워져야 한다
국민 여러분에게 가을잎 떨어지던 날 엊그제 같은데, 12월 초부터 추위가 몰려옵니다. 아마도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나 비가 왔다고 하는데 거기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 내가 사는 경기도 군포시도 벌써 추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11.12.04 -
두바이에서의 승리
극적으로 이겼다. 2:0이다. 그런데 불안한 수비와 잦은 실수로 박주영의 레바논전 결장과 고질병 악화를 부채질했다. 후반 43분 이근호가, 후반 49분에 박주영이 넣었다. 아까운 것은 박주영이 이번 레바논전에서 빠지지만, 다른 선수들이 많기에 전처럼 이길 것으로 믿는다. 베이루..
2011.11.12 -
두바이의 황혼, 어둠 속 한줄기 빛
두바이의 황혼(2011.10.10) 堂井 김 장 수 아라비아 사막 서쪽 끝에서 해가 지고 달이 뜨네. 가을 하늘 아무리 높아도 비는 거의 오지 않네. 사막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은 그 어느 것과 비교될까 한반도 높은 하늘의 그 비장함 가을 하늘 높고 또 높아라. 천하에 자연의 이치가 손 닿지 않는 데 어디 있으랴 ..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