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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부쳐
어린이날에 부쳐 堂井 김장수 5월 5일,이날만큼은 어린이 여러분그대들의 것이다. 그대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요,대한의 미래요,앞날의 등불이다. 21세기에 들어와어둠의 세력이손을 뻗을지라도, 그대들이 청년이 되어서도착한 마음과 순수함은결코 잃지 말아라. 어둠의 세력에 의해생명을 잃은 어린 생명들의원혼을 그대들이 달래야 한다. 그대들을 타락시키는모든 요소들에 절대로현혹되지 말아라.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굽히지 말고진리와 사랑과 은총 속에서무럭무럭 자라라. 그대들의 동무들끼리 다정하게 살면서사랑과 아낌 속에 서로 아껴주는그대들이 되어라. 그대들은 행복할 권리와사랑을 주고 받을 권리,건전할 권리가 있도다. 결코 주변 환경에휘둘리지 말고,빗나가지 말아라. 그대들의 장래가 어떨지는그대들 어린이 여러분 자신들이어떻게..
2025.01.18 -
쇠 귀에 경 읽기
누가 아무리 말해도마이동풍(馬耳東風)이요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어떤 말도 소용없다.철저히 정저지와(井底之蛙)이니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들리지도 않는다.그저 철저히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뿐.이래서 대한민국(大韓民國)은소멸당할 수밖에 없는 건가?정말 실망했다.
2025.01.14 -
한강 숙부의 편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에게 보내는 삼촌의 편지’사랑하는 조카,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조카 개인의 크나큰 영광이요 아버지 한승원 작가 형님 가문의 영광이요 대한민국의 쾌거네.나도 조카와의 관계를 아는 지인들로부터 꽤 많은 축하 메시지와 전화를 받았다네.나도 지난 40여 년 동안에 100여 편의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쓰면서 체험한 바로는 한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이 마치 자신과의 씨름처럼 힘든 일인데,하물며 상상의 세계를 글로 옮기는 창작은 얼마나 힘든 일이겠는가? 오죽하면 창작 활동을 임신과 출산에 비유하겠는가?특히 분량 면에서 볼 때도 소설작품은 다른 장르에 비해 창작의 진통이 상상하기가 힘들 것이네.나도 과거에 몇 편의 중ㆍ단편소설과 시와 수필 등을 써보면서 조금은 경험한 일이라서 공..
2025.01.02 -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堂井 김장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고난과 괴로움의 연속이었다.이제야 중년이 되어 내 인생을 되돌아보니,학교폭력에 노출된 지도 어느덧 20여년,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보니고독과 외로움에 한숨만 나온다. 이제는 주님이 오실 날이 코앞에 다가왔다.나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코로나 19가 창궐하여 백신을 2번 맞았지만,어찌된 일인지 주님 향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시간만 무정하게 흘러간다. 주님이 오실 그 날에 나 뭐라 말할지 걱정이다.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는데,나는 주님께 무수히 죄를 짓고도아무렇지 않게 판단하고 정죄하고…나는 주님 앞에서 뭐란 말인가? 대충대충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도 흘러버렸다.여러 가지 격동도 겪어보고,여러..
2025.01.02 -
무안공항 대형사고
무안공항 대형사고는나도 들어 알고 있다.조심했어야 하는 건데…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2024.12.29 -
삼척역에 반드시 KTX를
삼척역에 반드시 KTX를 유치해야 합니다.아무리 시국이 혼란스럽다 하더라도시민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2024.12.28 -
군포 성탄절 여행기
2024.12.23.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아침 8시 50분경에 출발하여 아침 9시 30분경에 동해역에 도착하였습니다.오전 10시 4분에 동해역을 출발하였고, 기차 안에서 점심을 먹고, 청량리역에 정오 12시 30분에 도착,녹천역을 거쳐 동생 집에 낮 1시 35분에 도착, 한숨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고 잤습니다.2024.12.24.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전철을 타고 녹천역에서 청량리역을 거쳐 금정역까지 전철을 타고버스를 타고 산본에 도착, 병원, 평생학습원, 안양 삼성센터를 지나 큰이모네 집에 왔습니다.점심은 칼국수를 먹고, 저녁은 대충 먹고 성당에 가서 이모한테 헌금도 내는 법, 다시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성탄 대축일이었고 대미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미사를 드리고 와서 잤습니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