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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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전 승리
우리가 콜롬비아를 2:1로 이겼다. 손흥민이 2골을 넣고 콜롬비아가 1골을 넣었다. 질까봐 걱정했는데 이겼다. 다행이다. ------------- 수원 빅 버드에서 함성이 터지네. 정조 대왕의 축복이 화성을 물들일 때 위대한 불꽃 마침내 피어올라 빅버드를 무궁화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았네. 태극전사..
2017.11.10 -
8월 31일 이란전
8월 31일에 이란과 맞붙는다. 반드시 이겨서 한국 대표팀의 용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신태용의 지도 아래 똘똘 뭉친 아이들이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란을 무조건 이기면 다음은 우즈베키스탄 차례다. 우즈베키스탄도 꼭 이겼으면 좋겠다. 9월 6일(한국시간) 개최한다. 꼭 이기자. +++++++ 상암벌 하늘에 맑은 바람 불면 조국살이에 지친 몸 조금은 좋아지려나. 슬픈 삶 끝마치고 새 여명이 오는 날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 상암벌과 타슈겐트 한복판에 태극기를 꽂아서 새롭게 시작하세. 페르시아의 사자들과 흰 늑대들이 얼마나 강하겠는가만 방심하면 안 되는 이 싸움, 반드시 이겨야 하네. 새롭게 거듭나는 혁..
2017.08.12 -
이란의 월드컵 진출
이란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도 한심하다.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슈틸리케 감독은 당장 물러나라.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를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 더 이상 감싸안지 말고. 그리고,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은 ..
2017.06.13 -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
칩을 이식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며, 심지어 목숨까지도 위험해진다. 지금 여러분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여러분은 지금 실수하고 있다.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천국은 포기한 사람들처럼…. 이러다가 칩을 받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2017.03.12 -
독백
외롭게 치러진 22일의 졸업식 치르고 나면 어깨가 무겁고 너무나도 서글퍼서 어깨에 멘 가방이 천 근같이 느껴지고 동생의 고언(苦言)이 나를 슬프게 하네. 새내기로 입학하여 공부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라. 조국살이 너무나도 힘겨워 쓸쓸한 졸업식 ..
2017.02.25 -
경일의 권투인생
소설 경일의 권투인생 堂井 김장수 송재(松齋) 장경일. 탄생일은 2008년 8월 8일. 자는 상기(常紀). 별명은 정권자(正拳子). 직업은 권투선수 겸 시민운동가. 그의 탄생일은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된 날이었다. 그는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 송재 장경일의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였다. 부친..
2017.01.08 -
연말
연 말 堂井 김장수 어느덧 한파가 다가왔는데 조국살이 더욱더 힘겨워지네. 사람답게 살고싶어 아무리 발버둥쳐도 남은 건 마음 속 깊은 상처뿐일세. 우리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데 계속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바라건대 뒷날에 입신양명을 이루어 무궁화 꽃밭에서 꿈을 이룰 ..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