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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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 숲체원에서
청태산 밤하늘에 뜨는 별 堂井 김장수 청태산에 떠오른 몇 가지 별 북두칠성을 못 보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시골의 별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밤하늘의 별 몇개가 흩어지듯 빛나고 있었다. ----------- 청태산 아침 堂井 김장수 아침에 일..
2015.09.22 -
70주년 광복절
나에게는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하는 날입니다. 순국선열의 통곡소리가 귀에 쟁쟁한데 하느님의 진노가 하늘로 치솟아 불타는 한반도 그 활화산 버거운데 조국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 전날 더위 다음에는 서늘한 바람 사랑하는 사람 모두 힘을 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
2015.08.15 -
내가 쓴 시들
제가 그 동안 쓴 시들입니다. 원래는 쓰는 날에 발표해야 하는데 용기가 없어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용기를 내어 발표합니다. 사우디전을 앞두고(2015.1.3) 堂井 김장수 아랍의 봄 꽃피우던 시절 엊그제 같은데 중동에 별이 떨어지고 시드니에 여명이 오네.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
2015.02.14 -
이 글을 보시는 터키인 여러분께
이 글을 보시는 터키인 여러분께 저 堂井 김장수가 한국을 대표해서 터키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터키인 여러분께 폐가 되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같이 형제의 나라답게 서로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과 터키의 무궁한 발..
2015.02.13 -
배구선수, 조국과 인연을 끊기까지
단편소설 배구선수, 조국과 인연을 끊기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4학년 堂井 김장수 1985년 12월 9일, 한 아이는 누나와 부모님의 축복 속에 태어났다. 그 이름은 오경태. 그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 “너는 훌륭한 배구선수가 될 수 있..
2014.12.10 -
이란전을 앞두고 2
이란전을 앞두고 2(2014.11.15) 堂井 김장수 영광스러운 꿈이 서린 곳 그 이름 아자디 경기장 태극전사에게는 원한의 구장일세. 2015년 아시안컵의 우승,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넘어야 할 큰 산, 최고의 강적이기에 테헤란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면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으..
2014.11.15 -
조국의 굴레를 무릅쓰고
단편소설 조국의 굴레를 무릅쓰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4학년 堂井 김장수 1986년 5월 5일, 남들은 어린이날에 들떠 있을 때, 어느 가난한 집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 이름은 이동수. 동수는 가난한 집에서 신발장수 아버지와 행상 어머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