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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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그늘 아래서 5
121. 정말 실망했다.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122. 자고로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 것. 정말 감사한다. 당신 같은 쓸모없는 인간이 셀프국적 포기를 안 그래도 골치 아픈 존재들 교도소 비용도 만만찮은데 윤정식만 한국을 떠난다면 국익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이 소득 및 문화적 선진국 선언을 해도 될 것이다. 123. 국민이기를 거부한 윤정식! 말만 그러지 말고, 나가 살아라! 대한민국 땅에서 비자도 없이 왜 살아? 124. 세금이 아깝다! 쓸모없는 망상을 버려야지 왜 멀쩡한 국민을 능멸하나? 대한민국 국민이길 거부했으니 이민이나 가라! 125. 거부 받아 줍시다. 추방해서 다시는 들어오지 말도록 합시다. 126. 윤정식, 너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놈이었니? 다시는 오지 마! 127. 이 ..
2024.01.04 -
한국의 그늘 아래서 4
91. 그 동안 자유 대한민국에서 누려온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청년실업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한민국을 떠난다는 너의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제발, 떠나라. 박수 칠 때 떠나라. 92. 예수가 너를 쌍수를 들어 환영 할 것이다. 93. 저 씹새끼 하는 짓이 그렇지 뭐~ 94. 제발 빨리 꺼져 주세요. 95. 국적 포기 기자회견을 하셨으니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 가서 잘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세요. 96. 고의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망신을 준 놈인데, 절대 입국 허가 내주지 말라. 97. 그나마 너무 늦지 않게 국민이길 포기해서 다행이다. 마음가짐 그대로 갖고 다른 나라에 빨리 가거라. 너 같은 패배자를 받아줄 나라가 없..
2024.01.03 -
한국의 그늘 아래서 3
61. 자신의 무지를 생각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하다니. 다른 이들은 열심히 해서 상류층까지 간다. 머저리야. 62. 그렇게 자랑스러운 기자회견을 한 사람, 떳떳한 행위이고 자랑스러운 생각들이면 얼굴을 내놓고 해야지 않을까? 하기는 얼굴을 가릴 놈이 아니지. 63. 이치적으로 맞지 않는 행위를 자신이 하고 있는 것임을 언제쯤 깨달을까? 대한민국 국적을 얻기 바라는 많은 외국인들이 있다. 제발 국적을 어서 바꿔줘라. 억지로 여기서 살지 말고. 64. 아무리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싫으면 가세요! 당신이 그토록 외치는 유토피아로! 65. 그러면서 한국 싫다고 하면서 케냐 시민권 얻으려고 하고, 잘 하는 짓이다...
2024.01.02 -
갑진년 새해
2024년(금강 17) 새해가 밝았다. 계묘년이 가고 갑진년이 밝았다. 우리 가족들, 우리 이웃들, 성당 식구들, 신부님, 수녀님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2024.01.01 -
한국의 그늘 아래서 2
31. 우리도 너 필요 없다. 32. 웃기지도 않는군요. 대한민국 국민이길 거부하려면 국적포기를 해야지 국민 망신 주는 기자회견으로 끝나다니? 33. 입에서 한 번 나온 말은 취소할 수 없잖아.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너, 당장 국적포기 해라. 그래야 그게 네가 원하는 거니까. 34. 이런 사람이 우리 국민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진심으로 박수를 치는 중이다. 35. 그 분에게 국적포기 각서도 같이 쓰고 국민으로서 받는 모든 혜택도 포기하는 각서도 받아야 한다. 36. 전국의 모든 건물에 저놈의 사진을 부착해서 절대 입국 불허하세요. 본인이 스스로 국민이기를 포기했는데 보호해 줄 이유가 없지요. 37. 허기야 헛소리꾼인데 또 무슨 허접한 이유를 들이 대려는지…. 공무원 공채시험장에도 꼭 부착하..
2023.12.23 -
한국의 그늘 아래서 1
소설 한국의 그늘 아래서 堂井 김장수 윤정식. 그는 평범한 한국 소년이었다. 하지만 자라면서 왕따를 겪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너무 잘난 척을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잘난 척을 한 일이 없는데도 말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갖은 왕따는 줄곧 겪어 보았다. 그 예를 들자면, 1. 여자 아이들 앞에서 짓궂은 남자 아이들이 갑자기 윤정식의 바지를 급하게 내렸다. 그 바람에 성기가 노출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2. 윤정식의 책상에 온갖 낙서가 쓰여 있었다. ‘저~주’, ‘개새끼’, ‘꺼져라’, ‘죽어라’, ‘미친 새끼’, ‘OOO동 OOO호 폭파’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뿐이었다. 3. 어떤 친구가 윤정식한테, “네가 이렇게 산다고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아. 세상 나가 봐.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2023.12.21 -
어느 수영선수의 고백 4(마지막회)
세월이 흘러 얼마 후, 세민이가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그것도 최연소로. 그 날에, 세 집안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30여 년 전 자신이 금메달을 땄던 것처럼 자식도 금메달을 딴 것이다. 나는 내 아들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금메달을 따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던 자신이었으나, 세민이는 매사에 신중한 아이였는지라, 당연한 금메달이었다. 세민이는 금메달을 딸 자격이 있다. 정말로 자랑스러웠다. 수영계에서 버림받은 나 자신이 못 누린 기쁨을 아들이 누려서 시상대에 오를 때 누릴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세민이가 금메달을 딴 후에도 내 일상은 변화가 없었다. 틈만 나면 나와 내 친구들이 한 일은, 해변가에 밀려온 쓰레기 줍기, 농지 개척, 시 쓰기, 소설 쓰기, 축구 보기 등이다. 앞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