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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속에서 벗어나
소설 그늘 속에서 벗어나 堂井 김장수 아빠와 할머니만 옆에 있으면 동암(桐菴) 주현민, 2011년 5월 4일생 서울생.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어릴 적에는 부모님 덕에 참 행복했으나 5살 때부터 시련이 찾아왔다. 엄마가 오랜 시간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현민이가 8살 때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빠는 아내를 잃고 매일 술과 눈물로 지새우긴 했으나, 9살 때 가까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지금은 아빠가 현민이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팔순을 넘긴 현민이 할머니도 아들과 손자의 효도로 많이 좋아지셨다. 아빠도 현민이의 효도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 “할머니가 아픈 게 제일 싫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는 내 곁에서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빠도 그렇고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빠와 ..
2023.06.20 -
어버이 3행시
어 - 어버이 사랑이 너무도 커서 버 - 버림받은 자식 품어주시네. 이 - 이 세상에 가장 비견될 것이 없는 어버이 사랑이여 어 - 어버이 사랑에 더해진 주님의 사랑 버 - 버려진 인생을 품어주셨네 이 - 이 세상 가장 좋은 어버이 사랑 어 - 어려운 시련이 우리를 감싼다 해도 버 - 버팀목이 되어 주신 우리의 예수님 이 - 이 우주에 솟구치는 주님의 크신 사랑이여 어 - 어버이 사랑은 갚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버 - 버릇을 바로 하여 우리 모두 효도하세 이 - 이제 모두 함께 부모님께 효도하세, 영원히.
2023.05.14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이 갈 데까지 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것이다.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다. 환경을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도대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2023.04.28 -
튀르키예 지진
튀르키예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실종자들도 무사히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은 하느님의 분노인가 슬픔과 절망 교차하는 눈물의 가지안테프 자연의 분노 앞에 우리는 무력하네. 그저 무사히 살기만 바랄 뿐 우리는 할 말이 없이 눈물만 글썽이네.
2023.02.1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임인년이 저물어가고 2023년 계묘년이 다가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이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습니다. 새해에는 아무 탈 없이 건강하시고 코로나 19의 종식과 2023 아시안컵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새로워진 우리나라 영광의 그 순간에 해돋이 맞이하는 우리네 살림살이 복받은 이 나라 위대한 우리 꿈 많은 시련 헤치고 나아가는 우리이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우리의 아름다운 자화상 받으시오, 세상에서 가장 많은 복을 으름장 없고 순수한 우리이기에 세상이 아무리 장망성이라 할지라도 요지경 같아도 우리는 따뜻한 인간이라네. 새롭게 시작하는 신앙의 군상 해상에 떠오르는 주님의 얼굴 복을 주려고 이 땅에 오시사 많은 손가락질 속에서도 십자가에 영광에 이르렀네. 이 세상이 아무리 끝난다 하더라도 받아야 ..
2022.12.31 -
FC안양의 승리를 위해
수원과 결투하는 FC안양 나아가자 K리그1 상부 리그로 광교산 높다 한들 관악산일까 지지대 고개에는 사연도 많다 수원과 대결하여 반드시 이기자 빛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카타르 월드컵을 몇 주 앞두고 전진하는 FC안양 보기도 좋다 월드컵 앞두고서 돌격 앞으로 투지와 끈기마저 아름답구나 학의천 물줄기는 바다로 흘러 우리의 간절함을 퍼지게 하네 우리의 FC안양 복도 많구나 나아가자 빅버드를 뛰어넘어서 승리와 승격의 꿈 이루어내자 광교산 노을 지고 보라색 빛깔 그래서 우리들은 FC안양 빛나는 FC안양 영원하기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우승컵을 얼마 동안 기다렸을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승리는 눈앞 백두산 한라산이 부르짖는다 한강물 승리의 꿈 헛되지 마라 힘차게 전진하는 FC안양 월..
2022.10.25 -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하여
나는 한국에서 아시안컵이 개최할 줄 알았다. 하지만 카타르가 아시안컵을 가져갔다. 돈이 많은 나라가 아시안컵을 가져갔다. 그런데 우리는 뭔가? 응원도, 명분도 물거품이 되었다. 다 끝났다. 이 사태는 대한축구협회와 북한과 대통령이 져야 한다. 2031 아시안컵은 대한민국이 유치해야 하고, 약한 축구 외교를 정상화하여 남북의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애당초 대통령이 북한을 편들지 않고, 북한이 미사일을 날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결과는 없었다. 김정은도 그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 끝났다. 이제는 북한의 소원대로 된 것이다. 북한과 외세의 개가 되어버린 소한민국, 그따위로 할거면 2022 월드컵도 기권해라! 2023 아시안컵도 마찬가지다! 2023 아시안컵이 카타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