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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끝난 후
수능 시험 끝난 후 堂井 김장수 수능 시험 때를 돌아보니 마음 편한 기분이다. 성공을 위하여 절에서 성당 그리고 교회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정성 또 정성 수능 보는 아이들은 공부 또 공부 마지막까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훑어보며 살펴보는 순간에는 12년 정성을 담아 한 자 또 한 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 아름다운 손길에는 낙엽 지는 교정에 온정이 가득 넘치네.
2022.09.25 -
낙엽 떨어지는 날
낙엽 떨어지는 날 堂井 김장수 단풍잎과 은행잎 우수수 아스팔트길로 흩날려 어느덧 길가에는 온갖 빨강색 노랑색 잎들만이 한반도를 뒤덮는다. 여러 번 계절이 바뀌는 순간에도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아름다운 꿈으로 물들어간다 점점 더 추워지는 조국 산하 오늘은 수능 마무리를 잘 하는 날이기에 잘 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 본다.
2022.09.25 -
통일 대한민국 찬가
통일 대한민국 찬가 堂井 김장수 1. 우리들은 위대-한 대한의 건아 오랜 역사 속에서도 절망이 없-네 위-대한 통일-의- 대업을 위해 → 후렴 2. 배-달의 영웅이여 일어나거라 시-련의 연속에도 이겨내리-라 하-늘의 가호아래- 빛나는 우리 →후렴 3. 빛-나는 배달민족 행진의 찬가 전 세계에 힘차-게 울려퍼진-다 우-리는 대한건아- 승리를 위해 →후렴 4. 우리들의 가는 길을 막지 말아라 온 세계가 우리들을 믿고 있도-다 빛-나는 우리들의- 영광을 위해 →후렴 5. 우리들은 위대-한 배달의 자손 천-하에 우리들을 누가 이기-리 영-광의 승-리와- 통일을 위해 →후렴 후렴 이기자 이기자 이겨야 한다
2022.09.13 -
어머니
언젠간 가겠지, 서글픈 이 청춘 꽃잎이 지고 피는 동안 보름달 뜨는 날 흐르는 눈물은 어머니 그리는 내 눈물 그리운 어머니 재회의 통곡은 효성스러운 우리의 꿈 한 번에 만나고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소원은 이뤄졌네. 무서운 이 세상 떠나가는 그날 천국에 가는 이 순간에 어머니 누님들 계시는 그 곳에 천사들 나를 환영하네. 지나고 나면은 사라지는 과거 바람에 날리는 옛날이여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우리 누님들 저 하늘을 보면 떠오르는 얼굴 이제야 만나는 어머니 오랜 세월 지나 만나는 이 순간 너무도 기뻐서 환호하네. 서글픈 이 세상 떠나가는 순간 내 조국 이제는 어이하나 그러나 미련은 버리고 가야지 어머니 기다리는 천국으로
2022.08.13 -
뜻밖의 돈
뜻밖의 돈…. 일하지 않고 모은 돈, 일확천금과 훔친 돈은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돈이다. 땀흘려 일해서 모은 돈은 그만큼 큰 가치를 부여한다. 일하지 않고 모은 돈은 가정파괴와 인명피해를 부르는 요물이며, 재앙을 가져오는 마귀의 돈이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잠언에 이런 말씀이 있다. 가난해도 웃으며 사는 것이 부자여서 서로 반목하는 것보다 낫다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지만 부자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 하고, 더 차지하려 한다. 부자들이 이러면 이럴수록 더 불행해진다. 부자들이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도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욕심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은 가지고 있는 것도 빼앗기지만, 부자들은 가지고 있을수록 더..
2022.06.29 -
광주FC와의 결투
광주와 대결하는 우리들의 FC안양 관악산 정기 어린 비산동 벌판 위에 저 달이 높이 떠서 우리들을 축복하네 우리는 FC안양 이번에도 승리하자 여름의 바람부는 저녁하늘 아름답고 공기도 너무 맑아 기분 한번 시원하다 광주를 이겨본 후 안양 함께 잔치하자 우리의 FC안양 응원 받아 승리하자 참을 수 없는 슬픔 슬기롭게 이겨내고 코로나 끝장내는 아름다운 이 순간에 하늘이 축복하네 FC안양 승리 위해 오늘도 노력하네 우리들의 FC안양
2022.06.11 -
현석이의 행복
단편소설 현석이의 행복 堂井 김장수 프롤로그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현석은 부모님과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그 덕분에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 여기에 나온 주인공의 일생은 물론 통일 한국의 발전과정을 엮어서 적었다. 장래의 꿈을 위하여 성재(醒齋) 장현석은 2013년 3월 31일 서울 광진구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때부터 똑똑했다. 7살 때 지능지수를 검색해 보니 170으로 K-WAIS 기준에서는 ‘최우수’였다.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아 똑똑한 머리를 유지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내 경시대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타고, 학교 밖에서 한국과학창의력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자칫하면 부정수상으로 오해를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현석이는 정직했다. 결코 부정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는데다가 오히려 최선을..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