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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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마트 갔다
어제 병원에 갔다가약국, 우체국, 은행, 조명회사,자전거포, 중국집, 터미널을 거쳐버스를 타고 이마트에 갔다.이마트에서 있다가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2024.06.28 -
껍데기를 버렸다
수필껍데기를 버렸다堂井 김장수 서론 - 껍데기를 벗어버리다나는 2024년 2월 15일 새벽에, 오랫동안 품었던 더러운 껍데기를 영원히 벗어던졌다.처음에는 알 수 없는,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목소리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컴퓨터에 있던 파일들을 정리했고,방에 있던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다. 16년 동안 이 자료들을 끌어안고 돌아보니,그 자료라는 것들은 사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던 쓰레기였다.그 쓰레기를 끌어안고 사니까 나에게 오던 친구들은 지금 모두 떠났다. 그러고 보니 결혼도 못 한 채 언제나 혼자였다. 본론 1 - 16년 동안 품었던 헛된 꿈나는 한때 대통령이 꿈이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군주가 되고 싶다는 헛된 꿈도 있었다.난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인가는 진심으로 하고 싶었다.하늘을 대신해 덕을 베풀..
2024.06.01 -
대한민국 국민의 자기애적 발상
수필대한민국 국민의 자기애적 발상堂井 김장수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게 되었다.정치인들은 권력에 맛을 들여 철저한 자기애적 발상으로 국민의 생활을 파탄으로 이끌었다.부자들은 돈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노벨상 수상자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아무도 없다.이것이 바로 자칭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아니 소한민국의 진면목이다.소한민국 국민은 돈과 권력만 밝혔지 철저히 자기애적 사고방식에 중독된 나머지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잔혹하게 짓밟았다.이미 한국인의 마음가짐은 대(大)한민국이 아닌 소(小)한민국의 사고방식으로 퇴화한 지 오래다.그따위 마인드로 여러분이 만들어갈 이 나라, 상상만 해도..
2024.05.27 -
성당에서 도서관으로
성당에 다녀와서도서관에 들렀다가점심을 먹고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동생이 왔다가 갔다.
2024.05.26 -
지웠던 꿈
지웠던 꿈이 다시 생각납니다.잊었다고 생각했는데,불태웠다고 생각했는데,자꾸 생각납니다.정말이지 저는 어떻게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2024.05.06 -
군포에서 산 책
사랑의 학교소나기(황순원)천로역정맹꽁이서당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1why? 우리 땅 독도나쁜 어린이 표
2024.04.29 -
군포에 다녀오다
1. 저녁을 먹고 7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2. 밤 11시경에 찜질방에 왔습니다.3. 찜질방에서 한숨 잤습니다.4. 아침은 라면을 먹었습니다.5. 미용실에 갔습니다.6. 우체국에 가서 직원분들을 만났습니다.7. 군포 평생학습관에서 주임님을 만나 거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8. 센터에 가서 설미화 선생님을 만났습니다.9. 안양에 가서 책을 샀습니다.10. 산본에 가서 책을 사고, 도서관에 들렀습니다.11. 지하철을 타고 면목까지 갔습니다.12. 저녁은 사골국을 먹었습니다.13. 동생을 기다리다가 동생이 와서 잤습니다.14. 새벽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축구를 봤습니다.15. 아침은 짜장밥을 먹고 동생 차로 청량리역에 갔습니다.16.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동해역에 갔습니다.17. 동해역에서 삼척까지..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