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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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入冬)
입동이다. 오늘부터 추위다. 감기 조심하기를 바란다.
2023.11.08 -
한국 여자배구
한국 여자배구가 '동네북'이 되었다. 세자르 감독은 벤투보다 더한 인간이다. 당장 경질해야 한다. 이자의 고집으로 이번 VNL을 망쳤다. 그것도 부족해 선수들 탓을 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고집으로 선수들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이 미친 인간을 늦기 전에 배구계에서 퇴출해야 한다. 한국 여자배구가 살 길은 그것뿐이다. 우리 국민은 참을 만큼 참았다. 세자르 감독을 퇴출하라. 또한 이번 VNL에서 한국은 기권하라. VNL 경기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철저한 옹고집으로 일관하는 세자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면서, 한국 여자배구의 자각을 촉구하면서 서기 2023년(금강 16) 7월 1일 堂井 김장수 베드로 1세 국민 여러분께 삼가 올림
2023.07.01 -
그늘 속에서 벗어나
소설 그늘 속에서 벗어나 堂井 김장수 아빠와 할머니만 옆에 있으면 동암(桐菴) 주현민, 2011년 5월 4일생 서울생.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어릴 적에는 부모님 덕에 참 행복했으나 5살 때부터 시련이 찾아왔다. 엄마가 오랜 시간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현민이가 8살 때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빠는 아내를 잃고 매일 술과 눈물로 지새우긴 했으나, 9살 때 가까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지금은 아빠가 현민이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팔순을 넘긴 현민이 할머니도 아들과 손자의 효도로 많이 좋아지셨다. 아빠도 현민이의 효도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 “할머니가 아픈 게 제일 싫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는 내 곁에서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빠도 그렇고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빠와 ..
2023.06.2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임인년이 저물어가고 2023년 계묘년이 다가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이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습니다. 새해에는 아무 탈 없이 건강하시고 코로나 19의 종식과 2023 아시안컵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새로워진 우리나라 영광의 그 순간에 해돋이 맞이하는 우리네 살림살이 복받은 이 나라 위대한 우리 꿈 많은 시련 헤치고 나아가는 우리이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우리의 아름다운 자화상 받으시오, 세상에서 가장 많은 복을 으름장 없고 순수한 우리이기에 세상이 아무리 장망성이라 할지라도 요지경 같아도 우리는 따뜻한 인간이라네. 새롭게 시작하는 신앙의 군상 해상에 떠오르는 주님의 얼굴 복을 주려고 이 땅에 오시사 많은 손가락질 속에서도 십자가에 영광에 이르렀네. 이 세상이 아무리 끝난다 하더라도 받아야 ..
2022.12.31 -
뜻밖의 돈
뜻밖의 돈…. 일하지 않고 모은 돈, 일확천금과 훔친 돈은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돈이다. 땀흘려 일해서 모은 돈은 그만큼 큰 가치를 부여한다. 일하지 않고 모은 돈은 가정파괴와 인명피해를 부르는 요물이며, 재앙을 가져오는 마귀의 돈이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잠언에 이런 말씀이 있다. 가난해도 웃으며 사는 것이 부자여서 서로 반목하는 것보다 낫다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지만 부자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 하고, 더 차지하려 한다. 부자들이 이러면 이럴수록 더 불행해진다. 부자들이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도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욕심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은 가지고 있는 것도 빼앗기지만, 부자들은 가지고 있을수록 더..
2022.06.29 -
코로나 5,123명 시대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었다. 자업자득이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 무덤을 만든 셈이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종식이 눈앞인데 우리의 방심으로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렇다고 정부를 탓하기에는 골든타임을 이미 놓쳤다. 같은 국민으로서 너무 수치스럽다. 총 5,123명이라니….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국민 스스로가 철저히, 그리고 아예 코로나 병균을 퍼뜨리려고 작정을 한 것 같다. 국민 스스로가 '이왕 코로나 걸린 거 1만명 가즈아~!' 하면서 말이다. 우리 스스로가 제대로 방역수칙만 지켰더라면 이런 결과는 없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전세계에서는 코로나 변종이 퍼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만큼은 철저히 룰루랄라에 마이동풍, 천하태평이다. 아예 국민을 죽이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그런..
2021.12.01 -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 자신은 되돌아보면 고난과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이제야 중년이 되어 내 인생을 되돌아보니, 학교폭력에 노출된 지도 어느덧 20여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보니 고독과 외로움에 한숨만 나온다. 이제는 주님이 오실 날이 코앞에 다가왔다. 나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코로나 19가 창궐하여 백신을 2번 맞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주님 향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시간만 무정하게 흘러간다. 주님이 오실 그 날에 나 뭐라 말할지 걱정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나는 주님께 무수히 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게 판단하고 정죄하고… 나는 주님 앞에서 뭐란 말인가? 비록 내가 황제를 자칭했다 해도 대관식 한 번 열지 못한 채 세월만 흘러갔다. 어느덧 금강 14년(2021). 이제 끝..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