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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피해자 35
서영석의 자녀들(1)서영석에게 앞에 언급했듯 3남 2녀가 있었는데, 서영석의 큰아들 서정유(徐靜裕)는 2019년 3월 4일생인데,스키를 잠시 하다가 의사가 된 것이었다. 동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그 여세를 몰아 2038년 혜산 동계올림픽에서 난민 자격으로 스키 종목에 참가하려고 했지만,한국 스키협회의 우유부단(優柔不斷)으로 결국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그런 정유에게 한국 스키협회가 보인 태도는 이랬다.“다음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면 되지 웬 군말이 많냐?”라는 것이었다. 그런 태도에 화가 난 정유는 격앙되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 절규했다.“지금까지 아무런 말 한 마디 안하고 멋대로 했는데도, 너희는 연락도 한 번도 없었다.너희 민족은 잘못돼도 더럽게 잘못됐구나! 다음부터 일 처리 똑바..
2024.06.09 -
사회의 피해자 34
세르비아로 떠난 서영석(2)이 기자회견에 대해 한국은 서영석이 허위 주장을 하고 필요 없는 얘기를 함부로 지껄인다고 주장했지만,IJF 징계위원회는 조사 결과 서영석의 진술대로 모든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자 한국 유도계에 중징계를 결정했다.자체 조사 결과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감독이 선수들을 폭행하고,심지어 여자 유도선수를 성추행까지 한 사건이 발각된 것이었다.이 기자회견은 IJF의 한국 유도에 대해 중징계를 가져왔고,CAS에서도 한국의 요구는 기각되어 한국 유도는 물론 한국 스포츠는 20년 동안 각종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이 사건으로 한국 스포츠는 치명타를 입었고, 스캔들에 연루된 한국의 체육계 지도자들이 줄줄이 구속되었다.그 화풀이로 한국은 몇 달 간 서영석과 그 가족에게 온갖 학대와 폭행과 욕설과 차..
2024.06.09 -
사회의 피해자 33
세르비아로 떠난 서영석(1)일본과의 시합에서 보이콧을 강요한 연맹. 하지만, 서영석이 일본을 이기고 우승하자 한국 유도계는 크게 반발했다.축하는커녕 뺨을 얻어맞기는 예사였고, 폭력과 가족에 대한 협박은 더 심해졌다.그만큼 한국 체육계는 썩어도 철저히 썩어 있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 일파만파로 퍼졌고,IJF 징계위원회는 앞에서 언급한 서영석 사건을 빌미로 IJF가 개최하는 모든 대회에서한국 유도 대표팀이 모든 국제무대에 나설 수 없게 했으며, 그 징계가 풀리기까지 16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분노한 서영석이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사실을 낱낱이 폭로했는데,자신들의 상상 속에서만 적대 관계인 일본 선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자 이기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었는데,금메달 따면 선수 생명이 영원히 끝날 것이라는..
2024.06.06 -
현충일
현충일 날이 오면대한민국을 위해 돌아가신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이 생각납니다.이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국가유공자(625, 월남참전, 군인, 경찰, 소방관, 해병대, 특전사)들에 대한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절실합니다.
2024.06.06 -
사회의 피해자 32
한국 유도의 타락2027년 10월 3일, 대만 가오슝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81㎏ 이하급 경기에 출전했는데,서영석은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랐는데, 결승 상대가 일본의 다나카 류지였다.그것을 지켜본 한국유도연맹과 한국 올림픽 위원회가 결승경기에 출전하려는 영석에게유도연맹 스카우터를 통해 이런 말을 한 것이다.“서영석 선수에게 할 말이 있는데, 이번에 일본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기를 바랍니다.그러면 취직 특례는 물론이고 보상금 10억을 매달 주도록 하겠습니다.만일 기권하지 않는다면 선수 생활은 영원히 끝날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너무하시는군요. 금메달 따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인데 기권이라니요?”“딱 한번뿐입니다. 한번만이면 됩니다.”..
2024.06.04 -
사회의 피해자 31
서영석의 일생서영석은 2000년 12월 3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태어났는데,태어날 때부터 힘이 세고 장사여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 어느 초등학교 유도부 감독님의 눈에 들어서울로 전학을 가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 그도 인생의 반려자를 만났는데, 바로 조현미(趙賢美)였다.조현미는 전부터 힘세고 마음 착한 영석이가 좋아서 그를 따라다니다가초등학교 6학년 때 양가 부모님의 결정으로 결혼을 했다. 조건은 단 하나,영석이가 현미를 죽을 때까지 지켜준다는 조건 하나였다.영석이와 현미가 결혼한 후 현미한테 집적거리는 녀석들은 아예 없었다.왜냐하면 중학교 1학년 때 일진들이 영석에게 현미를 내놓으라고 시비를 걸다가 오히려 영석한테 크게 혼났기 때문이었다.그 후로 영석이와 현미는 무사히, 그리고 사이좋게..
2024.06.02 -
껍데기를 버렸다
수필껍데기를 버렸다堂井 김장수 서론 - 껍데기를 벗어버리다나는 2024년 2월 15일 새벽에, 오랫동안 품었던 더러운 껍데기를 영원히 벗어던졌다.처음에는 알 수 없는,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목소리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컴퓨터에 있던 파일들을 정리했고,방에 있던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다. 16년 동안 이 자료들을 끌어안고 돌아보니,그 자료라는 것들은 사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던 쓰레기였다.그 쓰레기를 끌어안고 사니까 나에게 오던 친구들은 지금 모두 떠났다. 그러고 보니 결혼도 못 한 채 언제나 혼자였다. 본론 1 - 16년 동안 품었던 헛된 꿈나는 한때 대통령이 꿈이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군주가 되고 싶다는 헛된 꿈도 있었다.난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인가는 진심으로 하고 싶었다.하늘을 대신해 덕을 베풀..
2024.06.01